법률사무소 로베리 박원연 변호사 (시계방향으로 세번째)

[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시민들의 권리 의식이 높아진데다 사회 구조가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면서 소송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때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법률사무소 로베리’(대표 변호사 박원연)가 법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곳에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10인의 변호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일반 민·형사/가사/행정 소송부터 특허/의료/지적재산권 소송, 기업 영업비밀침해 소송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전문 영역의 사건을 처리하고 기업 법률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사건을 수임하면 2~4인으로 구성된 팀이 사건 내용을 공유하면서 의뢰인의 권익이 정당하게 보호받도록 의뢰인의 입장에서 사건 기록을 면밀하게 살피고 상황을 분석하여 최적의 법률 솔루션을 도출한다.

형사 사건의 경우 피해자를 위해 고소·고발을 대리하고 진술 정리, 증거 수집·조사, 고소장 작성 등의 업무를 직접 진행하면서 피의자 처벌과 피해 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한다. 높은 승소율을 기록하며 유의미한 판례를 다수 이끌어낸 로베리는 이혼율 증가 세태에 대비해 ‘새출발 남성이혼센터’라는 부설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남성 이혼 소송을 담당한 경험이 많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변호사들이 이혼 소송과 관련된 모든 당사자가 상처를 최대한 적게 받으며 이혼할 수 있도록 이를 둘러싼 각종 법률문제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한다.

사건이 종료된 후에도 의뢰인과 소통하며 의뢰인이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살아가도록 조언하고 마인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의뢰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주로 형사, 이혼 사건을 담당하는 박원연 변호사는 공익 법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통일부 법률 자문위원, (사)통일법정책연구회장, 대한변협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법률사무소 로베리’ 내에 통일 팀을 구성해 통일에 대비한 남북 법제 통합 방안을 연구하는 한편, 국내 법률 지식이 부족해서 피해를 당하고도 도움 받지 못하는 탈북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무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0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박원연 변호사는 “향후 법조인, 연구원, 정부 관계자 등이 협력하면서 통일을 준비하는 연구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직업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뢰인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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